당신의 블로깅은 즐겁습니까?

Posted by 베남쏘갈
2014. 12. 24. 00:55 블로그

​​블로깅의 목적?​

지금 당신은 무슨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업 또는 수익을 위한 블로그인지 자신의 행적을 담는 일기장인지 말이죠. 아니면 어떤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블로그인지 말이죠. 파면 팔수록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게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초점을 맞춰서 블로깅을 한다는 자체도 스트레스가 아닐수 없습니다. 과연 이렇게 운영하면서 얻는것은 무엇을까요? 돈? 인맥? 스트레스?

블로그를 하며 느낀 점

저의 경우 취미생활로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또한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많은 트래픽(방문자수)와 부가적인 수입원을 위해 말이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즐거워야 할 블로그가 돈을 위한 목적으로 퇴색되가고 있는 마음에 저의 블로깅은 처음
시작한 때보다 즐겁지 않습니다. 딱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이후로 애드센스의 덫에 걸린 것 마냥 의무적으로 글을 쓰고 발행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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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안타까운 우리들의 모습

더 좋은 글을
발행하여 방문자를 유입시켜야 하는데, 의무적인 글, 자극적인 글을 통해 더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것 또한 거의 비슷할것같습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글과 블로그팁 방문자수늘리기등 많은 정보가 올라옵니다. 그정보를 토대로 참고하고 수많은 방법을 따라해보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도움을 줄뿐 방문자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

아름답고 멋진 사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입니다. 어디선가 이런말을 들어봤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 블로그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쓰지않은 글이 남들이 읽을때 과연 즐거울까? 제 대답은 노입니다.

해결방법은 없다.

블로그의 수는 전국인구보다 많습니다. 결국 무엇이 옳다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람처럼 특성이 존재합니다. 안타깝게도 해결책은 없습니다. 그저 제가 바라는 것은 평소처럼 하되 즐기면서 블로그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즐기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출하고 꾸준히 활동하면 수익도 같이 따라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해보았습니다.